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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군 월곶 지연장지 개장
관리자
2019-10-16

강화군 강화읍 월곳리에 자연장으로 장사할 수 있는 1,284구 안장 규모의 공설자연장지가 개장됐다.

 

군은 매장 중심의 장례문화를 지양하고 친환경적인 선진 장례문화 확산을 위해 지난 2017년부터 총 9억 8백만 원을 투입해 본 사업을 추진해 왔다.

 

공설자연장지는 유휴공간을 활용해 잔디형과 수목형으로 조성 됐으며 11일부터 사용신청을 받고 있다.

 

자연장지를 사용하려면 사망일 기준 6개월 이상 강화군에 거주하거나 배우자 또는 직계 존·비속이 이에 해당하며 남북이산가족, 관내 등록 외국인 등도 사용할 수 있다.

 

사용료는 15년 기준 관내자는 750,000원, 관외자는 1,500,000원이다. 기간이 만료되면 2회까지 연장사용이 가능하다. 

 

유천호 군수는 "친환경적 자연장지 조성은 선진 장례문화의 출발점"이라며 "건전하고 품위 있는 자연 친화적 장례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출처 : 인천일보 2019.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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