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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장사시설연구회 보고회 개최
관리자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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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장사시설연구회(회장 김서현 의원, 이하 연구회)는 지난 20일 오후 2시 의회 영상회의실에서 <공설·공동묘지 운영개선을 위한 정책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이날 보고회는 연구회 회원, 사람중심정책연구소장, 시청 관계 공무원 및 도시관리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보고회는 연구회 부회장 손동숙 의원의 사회로 공동묘지 운영실태 조사를 통해 사망 후 장사시설 이용에 대한 문제점을 진단하고 자연친화적인 장사시설 설치 운영에 대한 개선방안을 국내외 사례분석을 통해 공동·공설묘지 재개발 대상지 평가 분석 및 공원화 추진방안을 연구정책용역 수행기관 사람중심정책연구소 박채원 원장이 최종보고하고 제언 및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연구회 회장 김서현 의원은 인사말을 통해 “고양시 도시계획이나 성장관리 방안에서 장사시설을 유해시설로 분류하는 시의 정책적 판단에 대해 안타깝고 2030년 130만을 준비하는 고양시에 늦었지만 지금이라도 반성하고 서둘러 봉안시설을 만들고 관리해야 한다”고 주문한 뒤 “분산되어 있는 10개의 공설·공동묘지를 자연친화적으로 공원화해서 시민의 품으로 돌려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길용 의장은 “장사·장묘시설을 지하화하고 공원화해서 그 위에서 문화예술 공간으로 공연도 하는 등 더 이상 혐오시설이 아니고 그 지역의 경제도 살릴 수 있고 또 몇 개 시·군이 합쳐서 광역 공설·공동묘지를 조성하는 등의 획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며 “조례를 만들어서라도 적극적으로 진행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의회 연구회는 회장 김서현 의원, 부회장 손동숙 의원, 김수환·박현경·이길용·정판오 의원이 연구 활동을 하고 있다.

 

* 출처 : 경기도민일보 2020.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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