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영장례 시민활동가 양성을 위한 Re’member 학교의 참여자를 모집합니다.
간디가 이런 이야기를 했습니다. “사람들이 동물을 어떻게 대하는지를 보면 그 나라 국민의 도덕 수준이 어떤 수준에 도달했는지 알 수 있다” 간디의 말을 죽음에 대입해보면 사회적 애도에 대한 의미가 분명해집니다. “죽은 사람을 대하는 태도를 보면 그 나라 국민의 도덕 수준이 어떤 수준에 도달했는지 알 수 있다”
‘공영장례 시민활동가 양성을 위한 Re’member 학교’는 죽음 자체와 우리 이웃의 죽음에 대한 성찰을 시작으로 사회적 죽음과 애도로 확장하는 교육 프로그램입니다. 4강을 모두 마치고 서울시 공영장례에 1회 이상 참여하시면 프로그램을 수료하실 수 있습니다.
・일시: 12월 4(토), 12월 11일(토) 13:00~17:00
・신청방법: 선착순 마감
・장소: 서울npo지원센터 교육장1
・강사: 송인주(서울시 복지재단 선임연구위원), 김규남(한겨레21 사회부 기자)
・수강료: 무료
・강의 내용: 1강: 존엄한 배웅
2강: 사회적 부검
3강: 죽음의 현장
4강: 배웅의 현장
・문의: 나눔과나눔 사무국(1668-3412)
・공영장례에 1회 이상 참여하셔야 프로그램이 마무리 됩니다. ※다만 개인의 상황과 방역수칙에 따라 변경 가능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비대면으로 전환될 수 있습니다.
* 출처 : 나눔과나눔 2021.11.10
* 원문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