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화력발전소에서 비정규직으로 일하던 중 사고로 숨진 김용균 씨를 추모하고 기억하기 위한 음악·그림 콘서트가 23일 서울 도심에서 열린다.
"태안화력 비정규직 청년노동자 고(故) 김용균 사망사고 진상규명 및 책임자처벌 시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후 7시 서울 서대문구 "인디톡" 공연장에서 김용균씨 추모 콘서트 "몸의 중심"을 연다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서 문진오·김가영 씨 등 음악가들은 추모 공연을 하고, 김기호·김병주 씨 등 작가들은 추모 그림을 소개한다. 공연 중 이야기 발표 형식으로 그림이 소개된다.
* 출처 : 파이낸셜뉴스 2019.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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