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4월 16일 한국 진도 앞바다에서 침몰하며 304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세월호 사고 희생자를 추모하는 음악회(포스터)가 북가주에서 열린다.

세월호 참사 당시 진상규명을 요구하며 북가주에서 발족한 한인 모임인 ‘샌프란시스코 공감’(회장 김낙경)이 주최하고 샌프란시스코 총영사관이 후원하는 추모 음악회에서는 성악가 홍일씨와 이상은씨, 피아노 김민경, 바이올린 박성희씨 등이 참석해 공연을 펼친다. 선 한국무용단의 한국무용도 무대에 오른다. 

추모음악회는 오는 4월 14일 샌호세 웨스트민스터 장로교회에서 오후 5시부터 시작되며 입장료는 없다.

▶장소: Westminster Presbyterian Church(1100 Shasta Ave, San Jose)​ 

* 출처 : 중앙일보 2018.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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