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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문화제 안내

호암 이병철 32주기 추도식
관리자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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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8년 삼성그룹을 창업한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삼성 제공) © News1 

 

19일 용인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열릴 예정

이재용 부회장 등 오너가와 계열사 사장단 참배 

 

삼성그룹 창업주인 고(故)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1910~1987년)의 32주기 추도식이 오는 19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열린다.

 

호암의 손자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을 비롯한 오너 일가와 삼성전자, 삼성물산 등 그룹내 주요 계열사 사장급 이상 CEO(최고경영자)들도 한자리에 모여 추도식에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삼성은 오는 19일 오전 경기도 용인시 호암미술관 인근 선영에서 호암 이병철 선대회장의 32주기 추도식을 진행한다.

 

호암 추도식은 삼성 오너 일가를 비롯해 주요 계열사 사장단들이 집결해 선대회장의 "창업정신"을 기리기 위한 목적으로 기일에 맞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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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 11월 19일 경기도 용인 선영에서 열린 삼성그룹 창업주인 호암 이병철 회장의 27주기 추도식에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이 추모식에 참석하고 있다. 

2014.11.19/뉴스1 © News1

호암의 손자인 이 부회장은 30주기였던 2017년에 구속 수감된 상태라 참석하지 못했다. 그러다가 지난해에는 해외 출장 때문에 홍라희 전 리움미술관장,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 등 가족들과 함께 공식 추도식 날짜보다 1주일 앞서 선영을 참배했다.

 

~ 중략

 

추도식과 별도로 진행되는 고인의 기제사는 호암의 장손인 이재현 CJ그룹 회장이 지낼 것으로 관측된다. 이 회장은 2010년까지 생전 고인이 살았던 서울 장충동 자택에서 제사를 지냈으나 2011년부터 서울 중구 필동 CJ인재원으로 장소를 옮겼다.

 

* 출처 : 뉴스1  2019-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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