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단법인 백야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가 주최하고, 중국 목단강한국인회가 주관하는 <백야 김좌진 장군 추모행사>가 오는 1월21일 흑룡강성 해림시에 있는 한중우의공원에서 열린다.

올해는 김좌진 장군이 순국한 지 90주년이 되고 청산리 전투가 벌어진 지 100주년이 되는 해다. 해림시 일대는 김좌진 장군이 항일 무장투쟁, 애국계몽 운동을 전개했던 지역이다. 백야김좌진장군 기념사업회는 국가보훈처의 보조를 받아 해림시에 한중우의공원을 건립했다.

이번 행사는 동북3성한국인연합회, 보훈처, 중국심양총영사관이 후원한다. 

문의 목단강한국인회 사무국 (0453-660-0986)

* 출처 : 월드코리안뉴스 2020.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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