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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전태수, 오늘(21일) 2주기
관리자
2020-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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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전태수가 우리 곁을 떠난 지 2년이 흘렀다.

 

전태수는 지난 2018년 1월 21일 향년 34세를 일기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21일은 그가 떠난지 2년이 되는 날이다.

 

평소 우울증 증세로 꾸준히 치료를 받아 오던 전태수는 연기자로서의 복귀를 구체적으로 논의하던 중 이 같은 비보를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전태수는 배우 하지원(본명 전해림)의 친동생으로, 당시 하지원은 예정된 영화 홍보 일정을 전면 중단하고 동생의 마지막 길을 배웅했다.

 

네티즌은 "벌써 2년이 흘렀네", "지금도 안타깝다, 무엇이 그를 별이 되게 했을까", "참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등의 말로 고인을 추모했다.

 

1984년생인 그는 2007년 투썸의 뮤직비디오 <잘 지내나요>로 연예계에 데뷔, SBS <사랑하기 좋은 날>에 출연하며 본격적으로 연기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영화 <유쾌한 도우미>, <K&J 운명>, <천국으로 가는 이삿짐>과 드라마 <왕과 나>, <성균관 스캔들>, <몽땅 내 사랑>, <괜찮아, 아빠딸> 등에 출연했다. <성균관 스캔들>에서 악역인 하인수 역으로 대중들에게 배우로 눈도장을 찍었다. 

 

* 출처 : YTN 2020.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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