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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남북통일 염원 및 천안함 46용사 추모제… 7월 22일 개최
관리자
2018-0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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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통일 염원 및 천안함 46용사 추모제’가 오는 7월 22일 오전 11시 충남 천안시 태조산공원 천안함 모형 앞 광장에서 열린다.

4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천안함 46용인의 용사 선양회’(회장 박종희)가 주최하고 ‘㈔아시아문예진흥원(이사장 김태민)과 충남 천안지부 아트컴퍼니 태 아리랑전통연희단’이 주관한다.

 

18일 아시아문예진흥원에 따르면 무고한 젊은이의 목숨을 앗아간 천안함 용사 추모제를 비롯해 붓글씨 퍼포먼스, 추모 백일장이 진행되며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고 다시는 민족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하는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국민이 편안하고 행복하게 살 수 있는 대한민국, 그리고 모두의 운이 상승 대길하길 기원하며 다시는 천안함과 같은 참사가 일어나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은 대제를 올린다.

 

이어 아트컴퍼니 미추홀 ‘태’ 무용분과, 기악분과, 민요분과와 가수 김동헌·임단아, 아리랑전통연희단, 논산전통두례풍물보존회, 안성경서남도잡가보존회 등이 46인의 젊은 혼령을 달래주기 위한 공연을 펼친다. 또 ‘활로’는 붓글씨 퍼포먼스를 보여 줄 예정이며 GDN tv 아나운서 임지혜 씨가 홍보대사 겸 진행을 맡을 예정이다.

 

한국사이버문인협회 천안지부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나라사랑 정신 고취, 천안함을 추모하는 ‘학생 백일장’을 개최하고 한국문인협회 천안지부는 ‘시 낭송’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수상작은 한국문학세상 통권 31호에 수록된다.

 

 

김태민 이사장은 “지난해까지는 단순히 추모공연만 진행했다”며 “올해부터는 홍보대사 위촉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과 함께 추모제와 백일장을 개최해 충남 지역 문화의 장으로 승화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출처 : 천지일보 2018.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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