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이강길 감독 추모 상영회가 오는 22일 금요일 독립영화 극장 인디스페이스에서 열린다.

고인의 대표작 <살기 위하여>(2006)와 <설악, 산양의 땅 사람들>(2019)을 상영한다. 상영회와 더불어 추모식의 일환으로 <살기 위하여>의 타이틀곡을 맡았던 가수 별음자리표와 고인이 마지막으로 촬영했던 공연팀 아트원아카데미 댄서 Bigman의 추모공연이 마련됐다.

지난 1월 25일 향년 53세의 나이로 타계한 故 이강길 감독은 환경, 인권, 평화에 관한 다큐멘터리 작업을 통해 소외 받는 이웃과 파괴된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켜왔다.​ 

* 출처 : 무비스트 2020-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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