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이 넘는 시간동안
오로지 그림책만을 사랑했던 작가,
토미 드 파올라(Tomie dePaola).
사랑스러운 그림책들을
아이들에게 선물해왔던 토미 드 파올라 작가가
85세의 나이로 영면했습니다.
미국의 작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토미 드 파올라 작가는
어렸을 적부터 미술에
흠뻑 빠져있었다고 해요.
4살 때부터 가족들에게 글을 쓰고 싶다고
말할 정도였다고 하네요.
가족들은 그의 꿈을 열렬히 응원했고,
가족들을 통해 예술적 재능을
꽃 피울 수 있었답니다.
그의 작품을 보면 알 수 있겠지만
그로 인해 가족은 토미 드 파올라 작가의
중요한 주제로 다뤄졌습니다.
50년이 넘는 활동 기간 동안,
드 파올라 작가는
무려 270권의 책을 작업했고,
이 작품들은 20개 국어로 번역되어
전 세계로 퍼져나갔답니다!
수많은 어린이 책을 쓰고 그렸으며
칼데콧 아너 상, 뉴베리 아너 상,
스미스손 상 등 많은 상을 수상한 바 있습니다.
2011년에는 미국 도서관협회에서 주는
평생 공로상을 받기도 했습니다.
그야말로 평생을 아이들을 위한
작품들을 써내신 것이죠.
그렇다면 다양한 가족애들을 담아낸
그의 그림책에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을까요?
* 출처 : 비룡소 포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