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당시 경기도 양주시에서 미군의 장갑차에 치여 숨진 여중생 신효순‧심미선양의 18주기 추모 행사와 더불어 민간단체가 조성한 “효순미선평화공원” 준공식이 열릴 예정이다.

13일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효촌리에서 “효순미선평화공원조성위원회”(집행위원장 박석분)가 주최하는 효순‧미선 18주기 추모제와 평화공원 준공식이 열린다. 

조성위원회가 모금 등으로 마련한 기금으로 조성한 평화공원은 작년 6월 13일 착공식을 진행했으며, 사고 현장에 367㎡ 규모로 조성돼 1년 만에 완공된다.

* 출처 : 조선일보 2020. 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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