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일 무대에 오를 음악가들. 테너 신윤수, 소프라노 박지은, 메조 소프라노 최지영, 첼리스트 김종빈씨.
▶ 올해 장학생에 VT 재학생 에스더 조 양 선정
수지 김 추모 음악회가 이번 주말로 다가온 가운데 올해 장학생으로 에스더 조(버지니아 텍 3) 양이 선정됐다.
음악회를 주최하는 전미아시안아메리칸전문직여성협회(NAPAW)의 비비안 김 회장은 31일 “지난 2001년 시작돼 올해로 18회째인 음악회를 통해 그동안 총 8만여 달러를 암 연구기금 및 장학금으로 전달했다”며 “올해 장학생은 지역사회봉사 활동과 학업성적이 뛰어나지만 학비지원이 필요한 학생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장학생에게는 음악회가 열리는 날 1천 달러의 장학금이 수여된다.
오는 4일(토) 오후 7시 락빌 주위시 커뮤니티 센터내 크리거 오디토리엄에서 막을 올릴 콘서트는 워싱턴 메트로폴리탄 여성합창단(WMWC, 단장 비비안 김)과 신윤수(테너), 박지은(소프라노), 최지영(메조 소프라노) 씨와 오페라 노바(NOVA)의 호세 사친(바리톤), 빌자나 솔도(소프라노) 등 10여명의 한미 양국 솔로이스트의 무대로 꾸며진다. 첼리스트 김정빈 씨의 연주도 있다.
음악회 티켓은 40달러이며 현장에서도 판매한다.
문의 (301)785-8585
메일 napaw@comcast.net,
장소 6125 Montrose Rd. Rockville, MD
* 출처 : 코리아타임즈 2018.08.01
* 원문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