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용하가 세상을 떠난지 10년이 흘렀다.
지난 10년 동안 고인의 기일엔 아시아의 수많은 팬들이 모여 추도식을 가졌다. 올해에도 팬들은 고인이 안장된 분당 메모리얼 파크를 찾아 추모할 예정이다.
박용하는 1994년 MBC “테마극장”으로 데뷔했다. 이후 <보고 또 보고>, <겨울연가>, <러빙유>, <온에어> 등에 출연하며 활약했다. 특히 <겨울연가>를 통해 “욘사마” 배용준과 함께 한류스타 대열에 합류했고, <올인 OST>, <처음 그 날처럼>을 직접 부르는 등 배우 겸 가수로 존재감을 알렸다.
2009년 6월 9일 종영한 드라마 <남자이야기>는 고인의 유작이다. 2010년 6월 9일 발매된 앨범 <STARS>는 그의 마지막 목소리를 담은 앨범이 됐다.
* 출처 : 10Asia 2020. 6.30
* 제공 : 장사시설 전문회사, ㈜메모리얼소싸이어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