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 이화장 및 우이동 묘소서 각각 진행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 이승만.(국가보훈처 제공) © 뉴스1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을 지낸 이승만과 독립운동가 여운형 선생의 추모식이 열린다고 국가보훈처가 17일 전했다. 

보훈처에 따르면 "우남 이승만 박사 서거 제55주기 추모식"은 오는 19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 이화장에서 이승만건국대통령기념사업회 주관으로 열린다.

추모식에는 박삼득 보훈처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및 유족, 시민 등 7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몽양 여운형 선생 서거 제73주기 추모식"은 같은 날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 우이동의 선생 묘소에서 진행된다.

몽양여운형선생기념사업회이 주관하는 추모식에는 이병구 보훈처 차장을 비롯한 각계 인사, 독립운동 관련 단체장, 기념사업회원 및 유족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 출처 : 뉴스1 2020. 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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