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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일, 유채영 6주기
관리자
2020-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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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채영은 지난 2014년 7월 24일 위암 투병 중 세상을 떠났다. 당시 41세의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나 많은 이들을 안타깝게 했다. 유채영의 팬 카페에는 6주기를 맞아 팬들이 그를 향한 추모글이 잇따르고 있다.

 

유채영의 남편 김주환 씨도 지난 2월 팬카페에 “보고싶다 채영아”라는 제목의 글로 유채영에 대한 그리움을 말했다. 김 씨는 2014년부터 매년 고인의 팬카페에 글을 남겼다. 지난해 5주기 때는 “아침 일찍 가겠다. 자기 만나러 가는 건 얼마든지 좋은데 굳이 떠난 날을 기억하고 싶지 않다. 나에게는 달력에서 없었으면 하는 숫자일 뿐”이라고 애틋한 마음을 말했다. 유채영은 한 살 연하의 사업가 김 씨와 1997년 모임에서 만나 2008년 부부의 연을 맺은 바 있다.

 

한편 유채영은 1989년 그룹 푼수들 멤버로 데뷔해 1994년 쿨, 1995년 US(어스) 멤버로 활동했다. 1999년 1집 앨범 <Emotion>을 발매해 솔로 가수로 활동을 이어왔다. 영화 <색즉시공> 시리즈, <패션왕>,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 <추노>, <천명 : 조선판 도망자 이야기> 등 배우로서 활발한 활동도 펼쳤다.

 

* 출처 : 브릿지경제 2020. 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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