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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모문화제 안내

8월은 재계 추모의 달…두산.현대.CJ.SK
관리자
20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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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고 최종현 SK그룹 창업주.

 

최태원 SK그룹 회장, 박정원 두산회장, 이재현 CJ그룹 회장 등 국내 주요그룹 총수들이 8월 창업주의 기일을 맞아 초심을 되새긴다.

 

올해는 미·중 무역전쟁에 코로나19 확산 등 대내외적으로 경영환경이 악화된 상태라 돌파구 마련이 절실한 상황이다는 판단이다.

 

1일 재계에 따르면 두산그룹과 현대그룹이 오는 4일 고(故) 박두병 두산그룹 초대 회장의 47주기와 고 정몽헌 현대그룹 회장의 16주기 기일을 맞는다. 이어 14일에는 고 이맹희 CJ그룹 명예회장 5주기와 26일 고 최종현 SK그룹 창업주의 22주기이다.

 

두산그룹은 4일 경기도 광주 선영에서 박두병 회장 47주기 추모식을 열 예정이다. 박두병 회장은 광복 후 불모의 한국 경제를 이끌어 온 선구적 기업인 중 한 명으로 꼽힌다. OB맥주를 시작으로 두산산업개발 두산음료 두산기계 등 사업을 확장해 회사를 그룹사로 성장시켰다. 6일에는 박승직 창업주 탄생 156년이 이어진다.

 

같은날 16주기 기일인 정몽헌 회장은 현대그룹 창업자인 고 정주영 명예회장의 5남으로, 현대아산을 통해 금강산 관광사업, 개성공단 개발 등 대북사업을 총괄했다.

 

CJ그룹은 14일 경기도 여주 연하산 선영에서 고 이맹희 명예회장의 5주기 추모행사를 진행할 것으로 보인다.

 

이 밖에 오는 17일은 정주영 명예회장의 부인 변중석 여사 13주기다. 범현대가 기업 수장들이 변 여사 기일을 맞아 한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SK그룹은 26일 고 최종현 회장 22주기 기일을 맞는다. 지난해 20주기 당시에는 추모 사진전 등 기념행사를 개최했지만 올해에는 별도 공식 행사 없이 가족들만 모인 가운데 추모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태원 회장, 최신원 회장이 참석할 것으로 전망된다.

 

* 출처 : 아이뉴스24 2020.08.01.

* 제공 : 장사시설 전문회사, ㈜메모리얼소싸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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