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화 회장이 이끄는 한국가곡연구회는 “이안삼 가곡과 함께 하는 한국가곡의 밤-내 마음 그 깊은 곳에”를 오는 9월 21일(월)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학동로 삼익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코로나19 재확산에 따라 관객수를 제한하고 철저한 방역조치를 한다.
한국가곡연구회 기획공연 No.2로 열리는 이번 콘서트에서는 6명의 성악가들이 선생의 가곡 2곡씩을 부른다.
* 출처 : 아이뉴스24 2020. 9. 4
* 제공 : 장사시설 전문회사, ㈜메모리얼소싸이어티
작곡가 이안삼
1943년 ~2020년 8월 18일
고인은 경북 김천 출신으로, 경희대 음대 작곡과에서 수학했고, 미국 브루클린음악대 작곡과를 졸업했다.
한국작곡가회 부회장을 역임했으며 한국예술가곡연합회 초대회장을 지냈다.
가곡 <내 마음 그 깊은 곳에>, <솟대>, <상사화>, <그리운 친구여> 등이 대표작이다.
황조근조훈장을 비롯해 금복문화예술상, 김천시문화상, 경북예술상, 울림예술대상 등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