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옥문화재단은 <성옥 이훈동 10주기(10월 30일) 추모 사진전>을 16일부터 11월 15일까지 목포 유달산 인근에 있는 성옥문화재단 별관 기획 전시실에서 개최한다.
사진전은 고난과 시련의 세월을 이겨내고 조선내화㈜를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시킨 발자취를 기리고자 마련했다.
생애와 업적을 조명하는 추모 사진전은 “나의 아침은 늘 새로웠다”를 주제로 성장기, 창업과정, 기업인생 70년, 스페셜 페이지 등 130여 점의 사진을 통해 생생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생전 “나는 배고픈 것보다 공부 고픈 것이 일생에 더 큰 한이 된다고 생각한다…" 라며 기업이윤의 사회 환원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성옥문화재단을 설립했다.
재단 관계자는 15일 "지역사회 젊은 인재들이 사회발전의 역군으로 성장하기 바라는 마음으로 그의 생애와 업적, 기업 활동의 모습 등을 사진으로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훈동 회장은 1917년 전남 해남에서 태어나 평생 내화물 업계에 종사한 산증인으로 국내 제철 사업 발전에 이바지했다.
* 출처 : 연합뉴스 2020.10.15.
* 제공 : 장사시설 전문회사, ㈜메모리얼소싸이어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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