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환 추기경 생전모습
경북 군위군은 16일 김수환 추기경 선종 12주기를 맞아 군위읍 용대리 생가에서 추모 참배 행사를 열었다.
이날 추모 행사에는 김기덕 군위군수 권한대행, 주요 간부공무원 등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최소 인원만 참석했다.
군은 김수환 추기경 선종 후 10년이 지난 2018년 7월에 생전 철학인 <사랑과 나눔>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생가 복원과 기념관을 개관했다.
군위군 관계자는 “김수환 추기경 생가 복원과 기념관 개관 후 지난 2년 반 동안 10여만명의 관광객과 성지순례객들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 출처 : 해럴드경제 2021.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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