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예술관 추모 사진전…문집도 발행

​현대중공업그룹이 정주영(사진) 창업자 타계 20주기를 맞아 울산 동구 현대예술관 등에서 추모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현대중공업은 16일부터 한달간 현대예술관 미술관에서 추모 사진전 <아산 정주영전>을 열고, 아산의 생전 모습을 담은 사진 140점을 전시한다. 사진 자료와 함께 아산의 생애와 인간적인 면모를 조명한 영상, 아산의 육성을 들을 수 있는 강연·대담 영상도 선보인다.

현대중공업그룹은 오는 19일에는 노사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식을 열고, 추모문집 <새봄을 기다리며>를 발행한다. 이 문집은 정치, 경제, 언론, 문화 등 각계 인사와 임직원들이 아산에 대한 존경과 그리운 마음을 표현한 추모글 50여편을 모았다.

* 출처 : 매일경제 202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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