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 <다큐프라임-야수의 방주> 촬영차 방문한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세상을 떠난 다큐멘터리스트 고(故) 김광일 PD의 3주기 추모 행사가 오는 10일 열린다.
<어둠 속의 희망>이라는 타이틀로 진행되는 4주기 추모식은 오는 10일 오후 3시에 서울 강서구 방화동 엠케이스튜디오에서 비대면 인터넷방송으로 생중계된다.
<야수와 방주>를 제작하던 김광일 PD와 박환성 PD는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17년 7월 14일 저녁 남아공에서 프로그램 촬영을 마치고 숙소로 돌아가던 도중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두 다큐멘터리스트가 남긴 유작 <야수의 방주>는 지난 2020년 7월 14일 EBS 다큐프라임을 통해 방송됐고, 방송심의위원회에서 선정한 이달의 좋은 프로그램상을 수상했다.
* 출처 : 노컷뉴스 2021-0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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