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부터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한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하고, 사회적 기업에 기부를 해 왔던 비영리단체인 AMMC(AmbroseMatild a Music Connetion, ambrosematilda.com)의 고 최원철(Ambrose) 대표의 추모 1주기와 마더스데이를 기념하기 위한 음악회가 5월 8일 밴쿠버 카톨릭 교구청에서 운영하는 Garden of Gethemany 의 Outreach Manager인 Anna Loch와 음악회를 가질 예정이다.
AMMC는 이번 음악회가 사랑하는 가족을 잃고 위로가 필요한 이들 모두를 위해 준비된 행사라고 소개했다.
고 최원철 대표의 기금마련 행사들을 보면 2014년도에 세계적인 구호단체인 개발과 평화(Development and Peace Canada)를 위한 제1회 디너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5년에는 밴쿠버 가출 청소년을 위한 단체인 Covenant House Vancouver를 돕기 위한 2회 콘서트를 개최했다.
2016년에는 세인트폴병원재단을 위한 제3회 콘서를 열었다. 2017년도에는 P.L.A.N (Planned Lifetime Advocacy Network)를 위한 제4회 콘서트를 진행했다. 2018년도에는 UBC 내에 있는 St. Mark College and Corpus Christi College 학생들을 위한 5번째 콘서트를 2019년도에도 어김없이 제6회 콘서트를 통해 자선기금을 마련했다.
코로나19 와중에도 작년에 8월에도 앰브로스 마틸다 음악 경연 대회를 통해 우수 음악 인재들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코로나19 대유행으로 2020년부터 콘서트는 중단됐지만, AMMC는 리치몬드병원재단을 비롯해 다양한 의료기관과 노인 장기요양시설, 그리고 QUEST나 노스쇼어 우먼스 센터(North Shore Women‘s Centre)와 같은 취약계층 지원단체에 마스크와 초콜릿울 비롯해 생리대 등을 기부해 왔다.
또 한국전 발발 70주년을 맞아 밴쿠버국제공항의 직원들과 한국전참전용사를 위한 감사 공연을 했으며, 인종차별 문제에 대한 심각성을 경고하는 SAY NO TO RACISM 등의 캠페인 등도 펼쳐왔다.
현 앰브로스 홀딩스(Ambrose Holdings)의 대표인 최현식(에릭 최) CEO는 지난 18일(금) 송해영 총영사와 면담을 갖고 한국과 캐나다의 무역법인인 앰브로스 홀딩스와 비영리 단체인 AMMC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 최원철 대표가 설립한 무역회사로 유럽등 16 개국에 있는 현지 최고의 회사와 코퍼레이션으로 대한민국 식약청 규격에 맞게 음료 과자 쵸콜릿등을 디자인 개발하여 삼성 웨스토리, 이마트, 롯데마트, 이랜드 등 대기업에 공급하고 있다.
또한 Ambrose Holdings는 유한킴벌리, CJ 라이언코리아,네오팜, LG 생활건강,동성제약 등과 같은 한국 대표 퍼스널캐어 제품 등을 캐나다에 런칭하여 수출증단에 기여하고 있다.
현재 AMMC는 후원과 자원봉사자를 홈페이지(ambrosematilda.com)를 통해 모집하고 있다.
* 출처 : 중앙일보 2022.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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