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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 故 신춘호 회장 1주기 추모식
관리자
2022-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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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은 27일 창업주인 고(故) 신춘호 회장 1주기를 맞아 서울 동작구 본사에서 추모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유족과 농심그룹 임원 등 30명이 참석했다. 추모식에서는 고인의 흉상 제막식도 진행됐다. 또한 농심은 사내 게시판에 온라인 추모관을 만들어 임직원이 추모의 마음을 나눌 수 있게 했다.

 

농심 관계자는 "간소하고 소탈하게 행사를 열자는 유족의 뜻에 따라 최소 규모로 고인을 기렸다"고 설명했다.

 

신 회장은 “값싸면서 우리 입맛에 맞고 영양도 충분한 대용식을 만들어 먹는 문제를 해결하겠다”는 의지로 1965년 농심을 창업했다. 

 

<신라면>, <짜파게티>, <새우깡> 등을 선보여 오랜 시간 사랑을 받는 국민 식품으로 키웠다. 특히 공전의 히트작 <신라면>은 전 세계 100여 개국에 수출돼 농심을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한 단계 더 끌어올렸다. 신라면, 새우깡 등 농심의 대부분 제품명을 직접 지은 것으로도 유명하다. 신 회장은 지난해 3월27일 향년 92세로 별세했다.

 

* 출처 : 한국경제 2022.0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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