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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정진기 매경 창업주 41주기 추모식
관리자
2022-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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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故) 정진기 매일경제신문사 창업주

 

정진기 매일경제신문사 창업주의 41주기 추모식이 17일 오전 경기도 양평군 개군면 공세2리 고인의 묘역에서 열렸다. 이날 추모식에는 장대환 매경미디어그룹 회장을 비롯한 유족과 각계 인사, 그룹 임직원들이 참석해 고인을 기렸다. 참석자들은 고 정진기 창업주의 1974년 시무식 연설을 육성으로 들으며 함께 뜻을 되새겼다.

 

정 창업주는 당시 시무식에서 다각화돼가는 국제사회에서 지식을 통해 독자들이 경제사회를 살아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 정 창업주는 "다각화돼가고 있는 사회에는 경제의 새로운 전장이 펼쳐질 것"이라면서 "국제적인 전쟁에서 한국이 어떻게 전개돼갈 것인지 아직 미지수"라고 평가했다. 또 "매일경제신문 지면을 통해 대한민국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세상을 볼 수 있는 눈을 갖게 해야 한다"면서 "경제사회를 살아가는 하나의 방법으로 지식을 전달하는 것이 사장의 기본 사상이고 우리 회사의 목표"라고 강조했다.

 

장 회장은 "어려운 환경이야말로 매일경제가 다른 언론을 뛰어넘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고 말씀하신 창업주님의 의지를 받들어 우리만의 길을 걸었다"면서 "2022년 슬로건을 <이젠 선진국이다>로 정한 매일경제는 다양한 기획과 제언으로 한국 사회에 의미 있는 바람을 불러일으켰다"고 전했다.

 

특히 국내 언론사 최초 메타버스 플랫폼인 <스물스물 캠퍼스>와 11개 분야에 걸친 뉴스레터, 현재 운영 중인 23개 유튜브 채널, 도입이 예정된 통합 CMS와 매경 그룹웨어, 디지털 독자관리 시스템 <MK멤버스> 확장 등의 사업을 강조했다.

 

* 출처 : 매일경제 2022.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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