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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설리, 추모3주기
관리자
2022-10-16

그룹 에프엑스(f(x)) 출신 배우 설리가 세상을 떠난 지 3년이 됐다.

 

고 설리는 지난 2019년 10월 14일 경기 성남시 수정구 자택에서 사망했다. 설리의 매니저가 사망 전날 오후 설리와 마지막 통화를 한 뒤로 연락이 되지 않자 자택을 찾았으나, 그는 이미 숨을 거둔 상태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향년 25세.

 

고인은 지난 2005년 SBS 드라마 ‘서동요’에서 아역 배우로 데뷔했다. 이후 2009년 그룹 에프엑스로 데뷔해 ‘라차타’, ‘일렉트릭 쇼크’, ‘피노키오’, ‘핫 서머’ 등의 히트곡으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갔다.  

 

이후 2014년에는 악성 댓글과 루머로 인한 고통을 호소하며 연예 활동을 잠시 중단, 2015년 팀을 탈퇴했다. 팀에서 나온 이후 설리는 드라마와 영화 등 연기 활동에 집중하며 배우로서의 행보를 걷기도 했다.

 

사망 3주기를 맞은 설리의 인스타그램은 여전히 팬들의 추모 댓글로 일렁이고 있다. 세계 각국의 팬들은 저마다의 언어로 그를 기리고 있다.  

 

* 출처 : 일간스포츠 2022.1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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