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의회가 양산시립추모공원 건립을 주장하고 나섰다.

시의회는 26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기준(자유한국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양산시립추모공원 건립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건의문에서 보건복지부 발표에 따르면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해마다 사망자 수가 크게 늘어남에 따라 화장 수요도 2017년 기준 82.7%까지 증가하고 있으나 지역에 추모공원이 없어 시간과 비용 측면 등에서 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며, 지역주민 생활·문화공간으로 활용 가능한 시립 추모공원 건립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 출처 : 경남도민일보 2018.3.27